봄나들이로 인생샷 남기기 좋은 강릉 여행! 강릉은 예로부터 자연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. 봄이 오면 봄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. 특히 주요 명소인 오대산과 남이섬은 봄 나들이로 최적의 장소다. 오대산은 녹지의 보고로 이름을 날린 곳으로 산책로와 황톳길 등 많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랑스러운 장소다. 낮에는 산책로를 따라 튤립과 벚꽃 구경을 하고, 밤에는 구름다리에서 즉석곡괭이를 봐보는 것도 추천한다.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한 자리에 머물러가 여행의 힐링을 받을 수 있다.
또한 남이섬은 튤립 축제로 많이 알려진 장소로 늦어도 4월 말쯤 방문하기 좋다. 다른 튤립 축제와는 다르게 남이섬은 작은 꽃밭에 튤립을 꽂아 만들어진 블럼필드가 인상적이다. 튤립을 배경으로 한 셀카날 즐기는 것도 재미있다. 봄에는 꽃 구경도 좋지만, 남이섬을 둘러보며 운하를 따라 걷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. 강릉 여행으로 즐기는 봄 나들이로 다큐멘터리 같은 여행을 만들어 보자.